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세장에서 총격을 당해 긴급히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11월 미국 대선을 3개월 여 앞둔 상황에서 유세 중에 총격을 당해서 긴급히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유세 중 총격을 당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도날드 트럼프 미 전 대통령은 펜실베이나주에서 야외 유세 도중에 총상을 당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그는 모자를 쓰고 야외 연단에 올라 조 바이든 행정부의 이민 문제를 지적하는 연설을 하는 도중 여러발의 총소리가 남과 동시에 귀를 붙잡으며 주저 앉았습니다. 그리곤 경호원들에게 둘러쌓여 다시 모습을 드러냈고, 이 와중에도 Fight(싸우자) 라며 주먹을 불끈 쥐며 일어났습니다.
저는 이 장면이 흡사 프랑스 대혁명을 이끈 유명한 사진과 대비되며 이 사건이 미국 대선에 지대한 영향을 줄꺼라 예상합니다. 이 사건은 바이든 대통령이 해리스 부통령을 트럼프라고 말하고, 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 대통령을 푸틴이라고 잘못 말한 실수가 나온지 하루만에 일어난 일이어서 더 극적으로 대비되고 있습니다.
루브르박물관에 전시 중인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1830, 외젠 들라크루아)
YTN도 속보로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피격 유튜브 클립 (출처: YTN)
트럼프 피격 유튜브 클립 (출처: YTN)
필라델피아 유세 현장에서 유세 연설중인 트럼프 전 대통령
유세 연설 도중..
귀를 감싸는 제스쳐를 취하며
무대 아래로 대피하였습니다.
경호원들이 긴급히
그를 감싸고 보호하였습니다.
약 1~2분정도 그는 무대아래에서 경호원들에게 둘러쌓여 있었습니다.
그 후에 경호원들에게 둘러쌓여 일어섰습니다.
경호원들은 그를 꽁꽁 감싸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트럼프의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다가
얼굴만 살짝 드러냈습니다.
그 와중에 그는 주먹을 불끈쥐며 Fight를 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세네차례 주먹을 쥐면서
Fight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리고는 경호원들에게 둘러쌓여
무대 아래로 대피하였습니다.
그러면서도 지지자들을 향해
주먹을 불끈 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는 연단을 내려가기 전에 지지자들을 향해서 주먹을 굳게 쥐며 3~4차례 Fight (싸우자) 라고 소리친것으로 보입니다.
연단을 내려오는 모습을 보면 귀와 왼쪽 뺨에 혈흔이 보였습니다.
주먹을 불끈쥐며 지지를 호소하는 모습의 트럼프
주먹을 불끈쥐며 지지를 호소하는 모습의 트럼프
주먹을 불끈쥐며 지지를 호소하는 모습의 트럼프
주먹을 불끈쥐며 지지를 호소하는 모습의 트럼프
그는 차에 탑승하는 마지막 까지 주먹을 불끈 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이 사진에서는 그의 왼쪽 귀 윗쪽부분에서 피가 흐르는 모습을 선명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피를 흘리며 차량에 탑승하면서도 주먹을 불끈 쥔 모습
외신에 따르면 총알이 왼쪽 귀 부분을 관통했으며 현재는 안정된 상태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