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웅 결선 진출 소식을 전했습니다. 파리 올림픽 남자 기계 체조 안마 종목에서 허웅 선수가 결선에 진출하며 금빛 선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허웅은 남자 기계체조 단체전 예선 안마 종목에서 14.900점으로 7위에 오르며 안마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파리 올림픽 남자 기계체조 허웅 선수 결선 진출
올림픽 남자 기계체조는 단체전 점수를 바탕으로 개인종합 결선에 오를 24명과 6개 종목 결선에 나설 8명을 가리는 방식으로 경기가 치뤄집니다. 허웅 선수는 남자 기계체조 안마 예선에서 1만4,900점을 획득하며 73명 중에 7위로 8인이 겨루는 결선에 오른 것입니다. 허웅 선수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파리 올림픽 출발 이틀전에 선발
허웅 선수의 올림픽 출전에는 드라마같은 스토리가 전해지고 있는데요. 남자 기계체조의 맏형인 김한솔이 오른쪽 무릎 부상을 당하자 대한체조협회는 급하게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고 허웅선수를 김한솔의 대체선수로 뽑았습니다. 허웅 선수는 출국 이틀전에 이 소식을 듣고 급하게 대표팀에 합류했지만, 이에 보답이라도 하듯 결선에 진출하며 대한민국에 기대주로 떠올랐습니다.
허웅 선수 결선 8월 4일
허웅선수가 치를 결선은 오는 8월 4일입니다. 대한민국에 많은 응원과 성원을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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